Wednesday, 30 May 2007

애국가

동해 물과 백두산이
마르고 닳도록
하느님이 보우하사 우
리나라 만세


남산 위에 저 소나무
철갑을 두른 듯
바람서리 불변함은 우
리 기상일세

가을 하늘 공활한데
높고 구름 없이
밝은 달은 우리 가슴
일편단심일세


이 기상과 이 맘으로
충성을 다하여
괴로우나 즐거우나 나
라 사랑하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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